2023년도 동북아역사재단 역사아카데미 23기 개최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이영호)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역사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국제관계’를 주제로 6월 8일부터 매주 목요일(6월 8일, 15일, 22일, 29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모두 4차례 재단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시민역사아카데미는 동북아 역사 현안 및 쟁점에 대해 올바른 역사 인식을 확산하고 재단 연구 성과를 사회에 환원하려는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1강은 강동진 교수(경성대)가 “세계유산: 왜, 그리고 무엇을 위한 것인가?”, 2강은 이영진 교수(강원대)가 “빛의 역사와 어둠의 기억: 메이지일본의 산업혁명유산을 중심으로”, 3강은 양지혜 연구위원(동북아역사재단)이 “일본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의 논점”, 마지막 강의는 이연경 교수(인천대)가 “유네스코 산업유산의 현황”이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첨부된 참가 신청서를 작성 후 이메일(edu@nahf.or.kr)로 제출하면 된다. 시민역사아카데미 전 과정(총 4강)에 참석한 수강자에게는 역사아카데미 수료증 및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시민을 위한 ‘역사아카데미’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시민들의 역사 인식이 제고되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

<붙임> 참가 신청서, 개인정보 제공 및 이용 동의서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