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가 초청강연] 박민희 기자 초청 강연 개최
재단은 지난 6월 14일 오후 3시 30분 재단 소회의실에서 박민희 기자(한계레신문 논설위원)를 초청하여 “시진핑 시대 중국, 위대함과 위태로움의 딜레마”를 주제로 전문가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
강연은 시진핑 정부가 등장한 배경을 국제질서, 색깔혁명, 중국의 경제둔화, 노동운동 등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하였고, 시진핑 정부가 권위주의적 특징을 갖게 된 원인에 대해 알아보았다. 마지막으로 중국이 주장하는 ‘중국식 현대화’가 미국의 패권을 대신할 보편적 가치로서 역할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살펴보았다.
강연이 끝난 후 재단 연구위원들과 한중관계 현안 및 국제질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박민희 기자는 중국, 중앙아시아 역사를 전공하고, 2007~2008년 중국 인민대학에서 국제관계를 공부했다. 한겨레 신문사에서 2009년~2013년까지 베이징 특파원으로 중국 곳곳을 취재했으며, 통일외교팀장, 국제부장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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