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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독도폭격사건의 생생한 기록, 530여건의 기사 『광복 후 독도와 언론보도 1: 1948년 독도폭격사건』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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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독도폭격사건의 생생한 기록, 530여건의 기사

광복 후 독도와 언론보도 1: 1948년 독도폭격사건출판

광복 직후 최대의 독도 사건,

독도가 우리 민족의 삶의 터전임을 밝히 드러내다.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이영호)은 최근 광복 후 독도와 언론보도 1: 1948년 독도폭격사건을 출판하였다. 이 책은 광복 후 독도와 언론보도의 첫 번째 자료총서로 1948년 독도폭격사건에 관한 국내외 언론보도를 정리한 것이다. 194868일 미 공군의 폭격연습으로 일어난 독도폭격사건은 광복 직후 독도에 관한 최대 사건이었다. 독도에서 조업을 하던 우리 어민 14명이 사망한 이 사건은 독도가 우리 삶의 터전이라는 것을 실증적으로 보여준 사례이다.

    

  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편에서는 사건 당시 언론보도를 기초로 사건의 발생과 처리 과정을 비롯하여 의문점들에 대한 진상 파악 등 독도폭격사건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였다. 2편에서는 1948611일 첫 언론보도 후 195068일 독도조난어민위령비가 세워지기까지 최소 530여건의 기사 중에서 주요 기사를 추려서 시간순으로 수록하였다. 사건 기사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당시 주한미군 당국의 보도자료와 전문, 국회 회의록 등도 참고자료로 게재하였다. 3편에서는 국내 및 미국 현지 신문기사의 전체 목록을 수록하였다.

    

  1948년 사건 당시 언론에서는 생환자들의 생생한 증언을 비롯하여, 당시 한국을 통치했던 미군정 당국에서 독도에 특별조사단을 파견하고 소청위원회를 조직하여 피해 조사 및 배상금을 지급한 내용과, 사건 처리 중 각 정당 및 사회단체의 반응 등도 시시각각 전달하였다. 그날의 기록들은 역사가 되어 독도폭격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고, 국민들로 하여금 독도에 대한 이해와 사랑을 두텁게 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이 책을 엮은 홍성근 독도연구소 연구위원(동북아역사재단)이 책이 1948년 독도폭격사건에 관한 진상을 밝히 드러내고 함께 그날의 기억들을 공유하며, 나아가 독도가 우리 민족의 삶의 터전이었다는 것을 되새기는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붙임> 1. 도서 사진 2. 도서 소개서